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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순 인류세연구센터장, 방송대에서 대담과 강연 진행

카이스트 인류세연구센터 박범순 센터장이 2019년 12월 23일 방송대 에서 "인류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백영경 교수와 대담을 가졌습니다. 이날 대담과 강연은 인류세의 개념과 지구가 겪고 있는 여러가지 재난과의 연관성, 그리고 최근 진행하고 있는 비무장지대(DMZ)가 시사하는 점을...

“한 세기 안 지구대멸종 온다 … ‘트럼프 정치’가 먼저 멸종할 것” (S.G.Knowles and M.Williams interview @Hankookilbo)

“이대로 가다가 인류는 한 세기 내 멸종할 것입니다. 이제는 주저 없이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 마크 윌리암스 “45억년 지구 역사에서 지금은 매우 특별한 시기다. 인간은 자신의 힘과 의지만으로도 지구 전체의 땅과 대기를 뒤흔들고 있다. 공룡 멸종은 인간이 바꿀 수 없었다. 인간이 일으킨 변화는 인간이 바로 잡을 수 있다. 자연과학자가 인류가 지구에 끼친 영향을 측정한다면, 인문ㆍ사회과학자는 인류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다. 양측의 만남은 그래서 의미가...

“지구는 되돌릴 수 없는 임계폭풍을 눈 앞에 두고 있다” (Will Steffen interview @Donga Science)

“지구는 지금 되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임계폭풍’ 시대에 점점 다가서고 있습니다. 녹고 있는 그린란드와 히말라야의 빙하, 절반으로 줄어든 야생산호 군락 등이 앞으로 폭탄이 폭발할 시간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아우른 행동이 시급합니다.” - 윌 스테판 KAIST 인류세 연구센터에서 주최한 '국제 인류세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한 윌 스테판 석좌 교수의 인터뷰가 동아사이언스에 보도되었습니다. Will Steffen, our...

[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아마존은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아마존은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중앙일보, 2019.09.23.김기흥 "지난 두 달 동안 아마존 지역에서 8만 건 이상의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이 화재가 매년 건기에 일어나는 자연 발생적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 브라질은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수출할 콩 경작지 확보와 광산개발 그리고 가축 방목지를 개발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산림 훼손을 일으키는 개발계획을 추진해왔다. 가장 효과적으로 빠르게 경작지를 늘리는 방법이 바로...

Hello From the Year 2050 (Times)

Hello From the Year 2050: We Avoided the Worst of Climate Change — But Everything Is DifferentBILL MCKIBBENSEPTEMBER 12, 2019 "Let’s imagine for a moment that we’ve reached the middle of the century. It’s 2050, and we have a moment to reflect—the climate fight remains...

[미래 오디세이]2093년, 인류의 몰락

경향신문 미래 오디세이전치형 2093년의 몰락은 인류의 뒤통수를 치듯이 오지 않았다.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있는 상황에서 보란 듯이 벌어졌다. 미래의 역사가는 자랑인지 조롱인지 모를 평가를 내린다. “서양 문명은 스스로 종말을 예측할 능력이 있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예측했다는 점에서 이전의 문명과는 다르다.” 안타깝게도 미래를 예측하는 지식과 기술은 미래 세계의 몰락을 막아주지 못했다. “사실 가장 놀라운 점은 이들의 지식이 무척 방대했다는 점, 그런데도 지식에 따라 행동할...

[미래오디세이]인공지능과 인공지구

경향신문 미래 오디세이전치형 "만능 해결사 같은 인공지능에 한계를 부여하는 것은 인공지구이다. 인공지능의 가능성도 인공지구의 관점에서 생각할 때 더 현실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 2100년에도 인간은 인공지능과 결합해서 신이 되지 못한 채, 여전히 인공지구의 땅과 대기 속에서 발버둥치고 살면서 이런저런 일에서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인류세의 인간은 인간이 만든 지능과 인간이 만든 지구라는 조건 사이에서 살게 되었다."...

AWG panel votes to recognize new epoch (in Korean)

인류세 워킹그룹(AWG, Anthropocene Working Group)이 인류세를 새로운 지질시대로 지정하는 데에 결의했다. AWG는 국제지질학연맹(IUGS) 산하 국제층서위원회(ICS)의 전문가 그룹으로, 인류세를 공식 지질시대로 등재할 수 있을지 연구해왔다.  5월 21일, AWG의 34명 중 29명이 20세기 중반--원폭투하에서 대기핵실험 중단까지의 기간--을 인류세의 시작으로 지정하는 데에 찬성했다. 이는 2016년 케이프 타운에서 열렸던 비공식 투표 결과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