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gjun kim

김형준 교수 연구진은 대기와 수문 등 다양한 기후 시스템 요소들을 접합해 지구 시스템을 정교하게 재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 및 토지 이용 등 인위적 요인을 제거한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동시에 수행하고 비교함으로써 동아시아에서 기후 및 물의 인류세 경로에 남겨진 인간 활동에 의한 흔적을 감지하고 그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Prof. Hyungjun Kim’s team has developed a digital twin framework, which couples various model components of climate system including atmosphere and terrestrial hydrologic processes, to precisely reproduce the earth system. Comparing a set of large ensemble simulations of with or without anthropogenic factors such as carbon dioxide emission and land use change, it detects the fingerprint and quantifies the impacts on climate and water trajectories of the Anthropocene in East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