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과 여름 카이스트 대전캠퍼스 근린에 거주하는 백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골칫덩이인 동시에 함께 도시에 거주하는 이웃이기도 합니다. 줄어드는 숲과 인간의 불편 같은 문제와 함께 백로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백로의 행동 패턴 분석 연구를 하시는 인류세 연구센터의 성한아 박사님의 이야기가 기사로 소개되었습니다.

카이스트 인류세연구센터는 백로와 학생들과 공존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성한아 박사는 “백로는 도시화에 비교적 잘 적응했지만, 소음, 냄새, 분변 등으로 연거푸 쫓겨나는 대전의 ‘철거 동물’ 신세가 됐다”라고 말했다. 백로가 보호해야 할 야생동물이면서 동시에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존재가 된 것이다.

22.04.28 한겨레 기사 중 발췌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