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세와 동물: 하나의 세계에서 두 개의 세계로
남종영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 우리는 지나간 과거처럼 지금을 담담히 회상할 수 있을까? 우리는 생태적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 … 그런데도 무언가 빠진 것만 같은 께름칙한 기분이 든다. 비가시화된 연결망이 야생동물 뿐일까? 우리 앞에 뻔뻔히 벌어진 두 개의 사건을 우리가 놓친 것은 아닐까?”
과학잡지 에피(EPI) 18호, 321~341쪽
인류세와 동물: 하나의 세계에서 두 개의 세계로
남종영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 우리는 지나간 과거처럼 지금을 담담히 회상할 수 있을까? 우리는 생태적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 … 그런데도 무언가 빠진 것만 같은 께름칙한 기분이 든다. 비가시화된 연결망이 야생동물 뿐일까? 우리 앞에 뻔뻔히 벌어진 두 개의 사건을 우리가 놓친 것은 아닐까?”
과학잡지 에피(EPI) 18호, 321~341쪽